번역제작 : Sabi (lollipoppy@naver.com)
대본없이 만든 자막이라
수정, 배포는 자유입니다
소년이 태어났을 때
다른 모든 스파르타인처럼
작거나, 병약하거나
그는 '폐기'되었을 것이다
걸을마를 떼기도 전
절대 물러서거나
스파르타를 위해 전장에서 죽음을 맞는 것이
일곱살이 되던 해
스파르타의 전통에 따라
엄마의 품을 떠나
위대한 스파르타 전사의 육성을 위해
300년동안
아고게(agoge)라 불렸다
그곳에서 소년들은 끝없이 싸우고
그리고 필요하다면
무자비한 채찍질 아래
고통을 인내하도록 배웠고
야생으로 내던져지고
동굴에 머무르며
그것이 그의 통과의례였다
시험을 통과해야만
늑대는 그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발톱은 강철같았고
두눈은 붉게 타올랐다
거대한 늑대는 킁킁대며
위협적으로 포효하는 입은
폐로 스며드는 차가운 공기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 아래
그의 창은 침착하고
자세는 완벽했다
이제 그 소년은 죽음마저 이기고
성스러운 스파르타의 왕!
그가 혹한과 늑대와 싸운지 30년
이제 거대한 야수이 다가오고 있다
천천히, 그러나 대담하게
그 야수는 군인과 검
상상을 불허하는 규모의
조그마한 그리스를 먹어치우기 위해
도리와 정의란 것을
그 야수는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그들을 도발한것은
지금 땀을 흘릴수록
네 할아버지는 내게
- 그것을 인정하는게 곧 힘이라 하셨다
스파르타의 전사가 되려면
지금은 볼일이 있는듯 하니
- 그전에, 머리로 싸우는걸 배워야겠지
무슨 일이오?
페르시안 사절이 와 있답니다
- 오늘 수업 빠지지 말거라
테론 의원이
손님을 정중히 대접한 것 뿐입니다
그렇겠지
말하기전에 이것만은 기억하거라
스파르타엔 모든 이들이,
전하려는 말이 뭔가
흙과 물
흙과 물을 위해
멍청하게 굴지 마시오
어째서 여자따위가 감히
스파르타의 여자만이
잠시 걷도록 하지
이곳 국민의 생명을 중히 여기신다면
제 말을 잘 들으십시오
크세르크세스 황제께선
그의 군대는 너무나 거대해
군대가 지난 곳은
황제께서 원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약간의 흙과 물
황제께선 자비로이
항복의 징표로 말입니다
항복이라...
내가 유일하게 잘 못하는 것이지
소문에 들으니 아테네는 이미
철학자와 남색자들 마저 말이지
우린 협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 스파르타는!
명예를 중요시하네
다음 할 말은
왕으로서 당신의 마지막 말이 될수도 있으니
흙과... 물...
미쳤군요
흙과 물을 원한다고
둘 다
왕이라해도
너는 감히 선조왕들의 머리를
나의 왕비를 모욕했으며
우리 국민들을 노예로 부리고 학살했다
난 내가 할말을 신중히 정했느니라
그러나 넌 신중하지 못했지
제작일자 : 2007.03.15
일부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는 검사 받았다
결함이 있었다면
그는 혹독한 전투의 불길로 세례받았고
굴복하지 않으며
그에겐 최대의 영광이었다
생존의 세계로 내던져졌다
스파르타에 전해 내려온 그 훈련은
굶주리고, 훔쳐야 했다
살인도 해야만 했다
끊임없는 시험을 받았다
자연의 맹위와 맞서 살아남는 것
스파르타인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것이다
갈기는 칠흙같이 검었으며
눈보라가 몰아치는 동굴속 보석처럼
먹이의 향기를 음미하고 있었다
오직 그의 감각을 일깨울 뿐이었다
우리에게 돌아왔다
우리의 왕, 레오니다스!
먹이의 향기를 음미하며
그리고 창으로 만들어졌고
노예들로 이루어진 군대를 대동하고 있다
무참히 짓밟으면서
레오나디스왕 그 분이시다
전장에서 피를 덜흘리게 될것이야
두려움은 없앨수 없지만
- 여왕님, 왕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배워야할 것이 많다
나중에 다시 하자꾸나
- 그리고 가슴으로 싸우는 것도
-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뭔가에 나설 때도 있군요
페르시아인이여
일국의 사절도 공평하게 말할수 있다는 것을
페르시아에서 여기까지 왔단건가?
스파르타는 그 어느 것도 내줄수 없소
남자들의 대화에 끼어드는 것입니까
'진정한 남자'를 낳을수 있기 때문이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정복하고 계십니다
진군때엔 천지가 흔들릴 지경이며
강물마저 메말라 버립니다
그것을 거두실 겁니다
페르시아의 제의를 거절했다더군
신중히 정하도록 하십시오
제 정신이 아니야
그 아래엔 많을것이다
사절을 해할순 없습니다!
이곳에 들여놓았고